아직 우리나라 서버의 7 ~ 80%는 랙마운트 서버라고 한다.
가상화를 지원하다보면 대부분 랙마운트 서버고
하드웨어에 대한 구성도 규격도 방식도 모두 표준화되어 있어서
하드웨어 도입 > 케이블 포설 및 연결 > ESXi 설치 > WWN 조닝 > 테스트
모두 동일하고 간편한 프로젝트 방식이다.
어렵다면 규모가 커서 수량이 많거나 서버의 성능이 좋지 않을 때일 것이다.
블레이드의 경우는 사실상 하드웨어 엔지니어의 능력에 달려있다.
몇 개의 서버가 하나의 섀시로 묶여있을 가능성이 크고, NIC나 HBA도 대부분 FCoE로 가상 프로파일링 되어 있다.
따라서 블레이드 작업 시에는 하드웨어 엔지니어와 협업을 하며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.
즉, 하드웨어 구성만 잘 되어 있으면 VMware 쪽에서는 설치가 끝이다.
하지만 구성이 잘 못되어 있으면?
아마 FCoE가 S/W 레벨에서 인식이 안 되거나 vmnic 넘버링이 다르게 나온다거나 다양한 이슈가 있을 것이다.
블레이드에서 VMware가 해줄 수 있는 건
ESXi 설치, 호환 드라이버 설치 및 F/W 확인, 그리고 Reboot과 rescan이 전부이다.
그런데도 올리오지 않는다면 하드웨어 구성을 다시 살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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